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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질문 내용보기
  • 박재윤 의원 : 암사초록길(선사마루)에 대하여.

    제248회 제2차 본회의, 2017-11-28(화)

    다섯 번째 암사초록길사업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2013년 3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공사를 진행 하던 중 박원순 서울시장이 6월 11일, 12일 강동구청을 방문하여 암사초록길 공사현장을 찾아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돌아간 후 그해 7월 기초공사비 2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28억을 추경에 편성하여 사업이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그 후 본의원이 2014년 12월 5일 구정질문을 통해 청장님께 답변을 들은 것은 망원초록길이 완성되면 그 결과에 따라 암사초록길 사업을 재개 한다 해 놓고 아직도 진행을 못하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망원초록길 평가를 위해 2014년 12월 22부터 2015년 8월 21일 까지 서울시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하여 검토한 결과, 연간 이용자 시민이 66만 867명이고, 생산유발 효과가 483억 3,400만원으로 집계되는 등 망원초록길로 발생한 경제적 효과는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16년 7월 한강사업본부장과 부구청장 실무협의를 거쳐, 8월에는 청장님이 박원순 서울시장님을 만나 뵙고 말씀드렸다 하는데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 구청장 이해식 답변 : 암사초록길(선사마루)에 대하여.

    제248회 제2차 본회의, 2017-11-28(화)

    마지막으로 암사초록길 조성사업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 내용도 구정질문 답변을 통해서도 드린 적도 있습니다만 서울시는 2012년 8월 기존의 터널형식에서 낮은 구릉지 형태의 지하차도 형식으로 변경하는 그런 안으로 디자인 심의를 통과를 했고 2013년도에는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서 사업 추진중에 사업효과성 등에 대한 재검토로 또 공사가 지연이 되었고, 2015년 12월달에는 시의원 발의를 통해서 예산 20억원을 확보해서 공사를 이 때도 진행을 했습니다만 광역상수도 이설비 추가와 연속적인 예산의 수급문제로, 그리고 또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올림픽 우회도로의 장기간 교통체증 그리고 시민공감대 미형성을 이유로 지하차도 형식을 단순 디자인육교로 변경하겠다는 안이 대두된 바 있습니다.
    이에 우리구에서는 이 암사초록길 사업이 단순히 한강과 연결되는 접근로 개설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선사 유적의 유네스코 문화재 등재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하고자 하는 그런 사업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오히려 불리하다. 그렇게 해서 서울시에 건의해서 지하차도 형식으로 최종 변경이 되었습니다.
    당초 본 사업의 소요예산은 248억원입니다만 현 시점에서는 또 더 많은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암사초록길과 유사한 『망원초록길』 사후평가에서 시민만족도 등 효과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만 조성사업비가 453억원으로 과다하다고 판단하고 있어서 암사초록길 사업 시기도 투자 우선순위를 조정해서 암사동 유적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시민공감대 형성 후에 사업을 재개 하겠다는 그런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 강동구와는 좀, 아주 상반된 어떻게 보면 거꾸로 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거죠.
    이런 현실에서 저희들은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들에 대한 면담과 꾸준한 설득을 통해서 이 사업이 오히려 선사주거지를 빛내고 문화유산 등재를 촉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다, 이런 의견을 가지고 계속해서 설득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시장 면담에서도 서류를 정리해서 설명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다만 아시다시피 너무 많은 과중한 예산이 들기 때문에 서울시에 예산 배정 우선순위에서 지금 밀려 있어서 당분간은 서울시의 정책 변화를 이끌어낸 다음에 예산 반영으로 들어가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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