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강동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현장에서 답을 찾다 | |||||
|---|---|---|---|---|---|
| 작성자 | 강동구의회 | 작성일 | 2015.06.03 | 조회수 | 1112 |
|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춘희)는 지난 2일 제226회 임시회 기간 중 인천 수도권매립지와 양천자원회수시설 등 선진 환경처리 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쓰레기 감량과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원순환센터 건립 등 강동구 환경정책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임춘희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들과 구청 관련공무원들이 참여했다. 먼저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세계 최대 규모의 쓰레기 매립지인 인천시 소재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해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ㆍ건설ㆍ사업장 폐기물이 선진화된 매립시스템과 방역, 탈취 등을 거쳐 안정적으로 매립되는 현장을 살펴봤다. 또한, 폐기물을 처리할 때 발생되는 악성 침출수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침출수 처리장, 매립가스를 난방연료로 정제해 운영하는 양묘온실도 둘러봤다. 특히, 이날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매립가스를 이용하여 50MW의 전기를 생산하는 매립가스 발전소, 가연성폐기물을 처리하여 연료화하는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 등 폐기물 자원화 사업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었으며, 친환경 위생매립방식과 환경관리 노하우에 대해 적극적인 질의를 펼쳤다. 이어 방문한 서울 양천구 소재 자원회수시설에서는 소각실, 크레인실, 중앙제어실, 폐기물 검사대 등 자원회수시설 내 주요 처리시설을 둘러보고, 시설관계자로부터 구민생활과 밀접한 쓰레기들이 안전하고 환경적으로 처리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행정복지위원들은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 소각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 발생문제와 소음ㆍ악취문제, 소각 열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회수하는 방식, 지역주민과의 상생방안 등에 대해 벤치마킹하고자 열띤 논의를 펼쳤다. 임춘희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들은 구청 관계공무원들에게 “수도권매립지와 자원회수시설의 장점들을 벤치마킹해 강동구 환경 정책을 펼쳐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하며,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의회도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감량의 중요성과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쓰레기감량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여 환경분야 정책을 마련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
| 첨부 | |||||
| 다음글 | (구민신문)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원,천호2동 어르신 사랑 한마당 잔치 표창장 수상자 격려 |
|---|---|
| 이전글 | 조회된 이전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