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한산중 이전 누구를 위한 것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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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23.07.02 | 조회수 | 286 |
| 1. 이전해야 하는 당위성이 타당합니까? 한산중학교는 인근 학교 중 가장 늦게 개교한 중학교입니다. 또한 21년 도서관 리모델링과 45억여원을 들여 2층 규모의 체육관과 급식실을 건립하였습니다. 수십억을 들여 만든 시설을 5년만에 허물고 몇배나 드는 새로 짓는 비용을 들이는게 맞는 겁니까? 300억이 넘는 세금낭비가 발생하고 재학중인 학생들과 재학 예정인 학생들 그리고 주변 주민들까지 피해보는 한산중 이전은 누굴위한 이전입니까? 2. 이전할 부지도 지금 한산중 부지와 확장 이전이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크기가 큰 차이 없어 보입니다. 금액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한산중 이전이 누굴 위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더이상 주민들간의 갈등을 조장하지 말고 둔주 단지내 신설하는 방법을 강구하든 다른 방법을 강구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3. 한산중 이전은 학생/학부모 인근 주민들까지 관계되어있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정작 몇년이면 떠날 교장/교직원 등 일부만의 동의를 통하여 이전이 추진될 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교육청/둔주 조합/한산중 교장 등 찬성하는 집단만 모여서 사전협의하고 이렇게 진행하고 있는 것이 맞다고 보고 있는 겁니까? 4. 저희는 한산초와 한산중학교를 보고 21년도에 이사 온 신혼 부부입니다. 자식들이 어렸을때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등교를 시키고 싶었기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바로 옆에 있는 단지를 선택 했습니다. 초/중학생때가 제일 활동적이고 사고에 대해 잘 모르고 제일 부주의 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전이 된다면 5차선 규모의 도로를 매일 매일 건너게 하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둔촌 2동으로 이사온 신혼 부부들 혹은 초/중학생 부모님들은 더 안전한 등교를 위해 이곳을 선택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둔주 입주자들은 협의된 내용을 보고 입주를 선택한 것입니다. 신설을 하기로 했으면 신설을 해야 맞는 것이고 그게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으면 그것을 알고 선택한 것입니다. 한산중 이전은 우리가 선택했던 환경이 아닙니다. 우리가 선택한 환경들을 바꾸지 마세요. 이러한 불합리한 환경들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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