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둔촌1동과 둔촌2동의 지역갈등을 유발하는 한산중 이전을 막아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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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 | 작성일 | 2023.08.17 | 조회수 | 206 |
| 안녕하세요! 저는 한산초 4학년 학부모이며, 신동아아파트 소유주입니다. 저는 길동에 살다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 둔촌동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풍납동, 암사동, 성내동을 돌아다니며 집과 학교의 거리, 그리고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거리를 고려하여 한산초 바로 맞은편 신동아 아파트로 이사를 왔습니다. 남자아이라서 맞벌이 부부라서 아이의 안전을 위해 한산초를 입학하였습니다. 한산중 이전으로 저는 피해자입니다. 어떤 하나의 이로움이 저와 우리아이에게는 없습니다. 한산중이 둔촌1동으로 확장이전하게 될경우 1. 저의 아이는 26년에 중학교를 입학을 기존 한산중으로 다니게 됩니다. 포레온 입주로 이미 25년부터 과밀학급일것입니다. 2. 27년에는 한산중 확장이전으로 6차선이 넘는 길을 건너 중학교를 가게 됩니다. 바로 코앞에 있던 학교를 걸어가다가 통학거리가 생기게 되죠.... 자전거라도 타고 통학한다면 남자아이인데.... 걱정이 앞서네요.. 안전때문에 이사왔는데... 누가 학교가 이전할거라고 상상이나 하겠나요? 3. 한산중 확장이전으로 한산초에는 학생들이 입학하지 않을것입니다. 저또한 한산초를 입학하게 된 이유는 한산중 입학까지 염두해두고 이사를 왔는데, 한산중이 없어진다면 누구 한산초 입학을 하게될까요? 그렇게 외치시는 학령인구 감소인데.... 향후 한산초 폐교는 수순이죠. 4. 저의 재산가치 하락입니다. 나 조차도 아이의 학교를 위해 이곳으로 왔는데...과연 한산초, 한산중이 없어진다면 제 아파트의 가치는 없어지겠죠... 초품아 아파트라는 말은 들어보셔서 아실것입니다. 5. 이 일이.... 교육청에서부터... 권력이 있는 사람들이 계획된 일이죠.... 한산중 기존자리에 대안학교를 설립하고자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면서 쉬쉬합니까? 이미 한산중 교장이 핸들링 하기 힘든 아이들은 이곳에 두고간다라는 발언이 증거입니다. 한산중 안에서 운영되는 대안학교를 의미하는 거겠죠? 한산중을 이전한다면 그 자리에 어떤 시설도 한산중을 대체할 수 없는 상황에서.... 대안학교를 두겠다는 것이...... 교육청의 계획인가요? 평등을 가르쳐야 할 교육기관이 기피시설은 약자에게 주고, 강자에게는 학교를 바치는 꼴이 됩니다. 왜 주민들을 차별하고 지역갈등을 왜 조장하는지요? 6. 다수의 이익을 위해 소수의 피해를 막는 것이 우리사회의 목표입니다. 그런데 교육청이 그 일을 주도 하고 있습니다. 학생의 더 나은 학습환경을 위해 확장이전을 한다는 명분으로 우리아이들과 제 재산권은 누가 지켜주고 보호해주나요? 왜 미래의 아이들의 학습환경을 위해 제 아이와 제 재산권이 피해를 봐야하나요? 당장 우리아이는 과밀학급에 학교이전으로 어수선한 학교를 다녀야합니다. 교육청이 권력기관입니까? 이익집단입니까? 둔촌1동에 신설 중학교를 지어주고 향후 학생수 감소로 한산중에 학생이 없어진다면 그때 폐교해도 됩니다. 이렇게 주민들의 갈등을 조장하면서 까지 이전을 해야 하나요? 확장이전에대한 메뉴얼도 없다고 하면서.... 메뉴얼에도 없는 일을 진행할 수있다면.... 아무리 둔촌1동 신설이 교육부의 승인이 나지 않았다면... 분산배치하면 될일을 왜 메뉴얼에도 없는 일을 하는지요? 7. 과연 누구를 위한 확장이전입니까? 둔촌주공 학부모는 이미 중학교가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분양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저는 제아이의 중학교까지 계획을 하고 이사한 사람입니다. 약자를 위해 공동의 이익을 위해 한산중 이전이 필요하다면 저는 당연히 찬성합니다. 제가 조금 양보하더라도 더 나은 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있다면 저는 찬성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거지들이라고 하는 둔촌1동 사람들에게 왜 제가 피해를 봐야하나요? 8. 과연 누구하나 죽어야 계획을 바꾸실건가요? 사람들은 큰 피해를 봐서 죽거나, 큰소리를 내는 것이 아닙니다. 억울한 심정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때..... 너무 억울할때 사람들은 죽는것입니다. 왜 제가 둔촌1동 사람들에게 거지들이라는 말을 들으며 그들과 갈등을 겪어야합니까? 담당자분도 힘드실것 압니다. 그러나... 직접적인 피해자는 접니다. 지금 많은 학부모들이 자신의 시간을 써가며 한산중을 지키고자 합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일이지만 저희는 아이의 학교와 재산권이 걸린문제입니다. 공무원들은 담당업무를 변경하면 되는 일이지만 우리는 직접적인 피해당사자입니다. 우리는 한산중을 지키면 아무것도 없는 것이 없지만... 한산중을 빼앗기면 피해자입니다. 둔촌1동은 한산중을 얻으면 이익을 얻습니다. 누군가의 희생으로 누군가가 이익을 본다는 것은 불평등이고 권력남용입니다. 다시한번 한산중이전 계획을 철회해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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