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제갑섭 건설재정위원장, 제218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지방화시대에 걸맞는 강동구의회상 정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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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동구의회 | 작성일 | 2014.07.17 | 조회수 | 1034 |
| 제218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 - 지방화시대에 걸맞는 강동구의회상 정립 존경하는 50만 강동구민 여러분! 성임제 의장님과 김용철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호1·3동 출신 건설재정위원장 제갑섭 의원입니다. 전반기 원 구성 등을 거쳐 강동구의회 7대 개원식을 마치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그리고 지역 언론인을 모시고 제7대 강동구의회 첫 번째 5분 자유발언을 드리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난 6월 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다시 한 번 강동구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천호1·3동 주민과 강동구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지난 6대 의회에서 일해왔던 것처럼 오전엔 민원, 오후에 현장이라는 소신으로 구민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구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6.4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우리 강동구의회 18명의 의석은 새누리당 9명, 새정치민주연합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양 당간 동수의 의석으로 제7대 전반기 강동구회 원 구성이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지만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으로 노력한 결과 제7대 강동구의회 의장으로 당선되신 성임제 의장님을 중심으로 원구성이 원만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물론 다소의 어려움은 있었습니다만 이번 강동구의회 제7대 의회는 보다 나은 강동발전과 선진화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이루어 냈다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50만 강동구민의 민의에 어긋나지 않도록 긴 시간 동안 서로 머리를 맞대어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하여 노력하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50만 강동구민 여러분! 21세기 생존 전략으로 선진국가는 지방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발전이 국가의 발전을 가져오며, 획일적이고 표준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우리 강동구만의 특색을 살리고 경쟁력을 높여야 할 때입니다. 우리 강동구는 원활한 교통 여건 및 풍부한 녹지공간, 앞서 가는 교육여건 등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특색과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지하철 확충, 열병합 발전소 및 상업업무 및 첨단업무 복합단지 건립 등 강동구의 한 단계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놓여진 굵직굵직한 현안사업들을 하나하나씩 슬기롭게 펼쳐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강동구는 누구나 살고 싶어하고, 어디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명품도시와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강동발전을 위하여 저희 강동구의회 의원은 집행부를 견제하고 때로는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와 상호협조하며 동반자적 자세를 견지해야 합니다. 또한 이것이 성숙된 지방자치 실현의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강동구의회 18명 모두는 무모한 정치적 대립과 반목을 피하고 50만 강동구민의 민의에 어긋나지 않도록 당파를 초월하고 서로 합심하여 강동구민의 복리증진만을 위해 4년간 일하겠다는 6.4 지방선거 때의 주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할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는 50만 강동구민이 만들어 주신 영광스런 자리인 만큼, 4년 뒤에 맞이하게 될 오늘도 지금 우리가 가진 초심을 잃지 않는 바람직한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본 의원부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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