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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연 행정복지부위원장, 제22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사랑받는 의원으로 거듭나자
작성자 강동구의회 작성일 2014.10.13 조회수 934
제22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 사랑받는 의원으로 거듭나자

안녕하세요?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신무연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성임제 의장님, 김용철 부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불철주야 행복한 강동구를 위해 수고하시는 이해식 구청장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제19회 강동 선사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국내,외에 우리나라의 6000년 역사를 지닌 소중한 민족문화유산인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동분서주하시는 구청장을 비롯한 강동구민 모두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천고마비! 결실의 계절 가을입니다.
따가운 햇살을 받은 농촌의 들녘에는 황금들녘으로 풍성한 수확을 위해 바쁜 일손을 재촉하고, 산과 들에는 아름다운 단풍으로 한 폭의 병풍처럼 드리우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니, 지방자치 선거의 원년에 희망에 찬 부푼 마음으로 시작인가 싶더니 벌써 올 한해도 결실을 위한 준비하는 모습들을 보니 본의원도 7대 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한지가 벌써 100일을 훌쩍 넘겼습니다.

제 인생의 좌우명처럼,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을 굳게 다지고 강동 구민의 눈과 귀가 되어 초심의 마음을 늘 간직하면서 올바른 의정활동을 해야겠다는 사명감으로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되새기며 신문의 사설을 읽는 것이 하루의 시작입니다.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지방의회” 2014년 10월10일 중앙일보 34면 사설의 한 주제가 눈에 번쩍 거렸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즉 집행기관인 자치구의 행정을 감시, 견제해야 하는 지방의회가 오히려 감시와 견제를 받아야 할 지경이라고 하니, 이제 첫 시작하는 본 의원은 멍한 가슴을 쓰다듬고 지금까지 지방의원의 존재가 진정 시대정신에 부합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인가? 하는 지방의원의 한사람으로서 심한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지방의회가 거듭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방의회가 부활한지도 23년이 지나 사람으로 말하면 성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출범 초기나 지금이나 더 발전되기 보다는 오히려 지방의회가 질타를 받는 것은 의원의 개인적인 의식과 사고에서 비롯되는 고질적인 병폐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지방자치제도가 정착되어 진정으로 사랑받고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거듭나는 의회가 되어야 할 것이며, 일부 기초, 광역의원들이 권력을 등에 업고 권력자, 힘센 지역유지라는 오명과 상식을 벗어난 행위에 대해서는 지탄을 받아야 마땅하고, 그 소임을 다하지 못할 때 스스로 물러나야 할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과감하게 말씀 드립니다

또한 의회의 존립가치를 생각해봐야 할 때라고 하니 의원님들의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잘못된 관행이 있다면 과감히 뼈를 깎는 고통으로 개혁하는 자세를 가짐과 동시에 거듭나는 의원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본 의원을 포함한 7대의원 모두는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청렴한 의원이 되어야 하며 의원 스스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강동구의회 의장인 성임제 의장님께서는 서울시 의장협의회 회장이신 만큼, 강동구 의회가 보다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서번트 리더십을 발휘하여, 기초의원 활동으로 책임을 다하는 의원, 구민에게 존경받는 의원, 구민의 부당함에 굴하지 않게 정정당당한 의정활동으로 믿음과 신뢰가 있어야 하고 올바른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는 의정활동에 큰 힘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본 의원은 감히 “지방자치의 기초의원의 여성정치 참여와” 문제가 되는 각종 위원회에 대해서는 기초의원의 참여를 배제하는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여성의 정치참여는 섬세함과 예리함, 청렴하고 부드러움으로 각 자치구 실정에 맞는 정책을 통해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민주주의 정치 경험을 통해 구민들이 적극 참여와 주인의식을 고취시켜 민주주의 정치의 올바른 실현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며, 각 부서의 위원회에 부작용의 발생 가능한 위원회는 문제가 발생되지 못하도록 애초에 각종 위원회에 기초의원을 배제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위원으로 구성되는 조례개정을 제안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방의회 의원 모두는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살기 좋은 환경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자치기구로써 상생의 의회가 되도록 하며 의회 본래의 기능과 목적을 다하고 믿음과 신뢰로 거듭나는 지방의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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