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강동문화재단 파업에 대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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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21.11.14 | 조회수 | 330 |
| 안녕하세요 저는 강동문화재단 직원입니다. 강동문화재단분회 노동조합은 재단 출범부터 약 2년간 교섭을 진행해왔지만 강동구청과 강동문화재단은 교섭에 성실히 임하지 않고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2021.11.12. 금요일 18시 30분에 구청앞에서 있었던 강동문화재단분회 파업 출정식에 참여하였고 오늘(일)까지 파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강동구의회에서 강동문화재단의 현재 근로환경을 알고계신지 궁금합니다. 구청장님은 지난해 임금교섭 당시 호봉제 전환을 약속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직원의 의견이 빠진채 진행된 호봉제 전환 연구용역을 보면서 약속한 전환의지가 없다고 받아들여졌습니다. 작년에 제공한 제공한 복지포인트가 정부가이드라인인 임금상승률 2.3%를 초과한다며 임금동결을 선언한 재단의 행태를 듣고 또 실망했습니다. 그 상승된 복지포인트는 임금과는 별개인것으로 아는데 왜 임금동결 사유가 된것인지 알고싶습니다. 재단은 구민을 위한 문화예술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맡고있는데 이런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은 수익을 낼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단은 매달 더 많은 수익을 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건 아시나요? 올해만 해도 새로운 사업인 바로대출, 스마트 도서관 등 굵직한 사업을 시작했지만 그에 따른 직원 채용도 없으며 현재 있는 직원이 나눠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조금이라도 현재 재단 상황을 알려보고자 글을 남깁니다. 재단 운영 정상화를 위한 구의회의 조속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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