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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행정사무처리와 직원처리를 기피하고 있는 강동구청 3
작성자 박** 작성일 2013.02.06 조회수 1022
2012.12.15 민원 접수 때문에 구청 총무과 방문하였다가 무례한 응대 당하고 다시 1층으로 내려가서 민원 접수를 위해 당직실을 방문하여 안내 받던 중 어떤 남직원이 공공연한 장소 로비에서 몇 차례 큰 소리로 민원인의 이름을 호명하여 황당했음. (내 이름이었음. ㅇㅇㅇ, ㅇㅇㅇ 왔었던 사람 맞아?)  
직접 그 직원에게 업무 중 알게된 민원인의 정보를 공공연한 장소에서 함부로 큰 소리로 호명해도 되는 것인지 질의하였는데 잘못 인정도 않고 사과도 않고 되려 언제 큰 소리로 그랬냐며 회피하고 딴소리하여 질문에만 답해달라했더니 자리를 이석함.  

이 내용들을 박** 주무관이라는 분이 차분히 경청하고 성의껏 응대하려 노력했으며 그로 인해 서로가 쓸데없는 말, 더 이상 기분 상하는 일 없이 비로소 구청을 나서게 되었음.(큰 소리로 이름 부른 직원. 민원 내용에 이름 기재 그대로 하라고 했는데 안했음)  
접수 내용, 민원인과 함께 대략 정리하였기에 한 부 복사 요청하여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남직원이(좀 전에 민원인 이름 호명한 자인듯) 괜히 끼어들어 검토하듯이 보더니 알아서 잘하고 있는 주무관에게 뻔한 소리나 하고 있음.  
복사 하다가 중단해서 민원인 기다리는 거 안보이나?  
민원 보고 받고 어디로 전달하고 그런 내부적 얘기는 일단 기다리는 민원인 보내고 해도 되는 거 아닌가.  
이 사람도 민원인 보러 직접 쓰라는 건지 쓴건지 직원에게 말함.  

강동구청은 하나 같이 자기중심적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고 업무에 임하는 자세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음.  
이런 민원이 반복되지 않도록 잘못을 저지를 직원에게 철저한 주의와 경고, 처벌을 주고 이런 잘못이 다시는 없도록 어떤 대책을 강구하였는지를 서면으로 알려주십시오.  
또한 이제껏 포함하여 민원인이 받은 피해에 대해 어떻게 처리할 건지도 답변 바랍니다  

역시 답변 없어 2013.1.24 신문고 접수.  
이제는 답변 복사해서 일관된 답변하고들 있음.(확인해 보니 3건 다 똑같은 답변. 참나.)  

[주관부서] : 감사담당관 [답변일자] : 2013-02-04 14:38:12  
[작성자] : 조** [전화번호] : 02-3425-5**3 [이메일] :  
[답변내용] : 1. 평소 구정 발전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박**님께 감사 드립니다.  
2. 2013. 1. 28. 국민신문고에 접수되어 우리 구로 이첩된 박**님의 민원( 접수번호****)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3. 박**님의 민원은 2012. 12. 15. 우리 구청 종합상황실 및 총무과 방문시 직원들의 고객응대에 대한 불만족 내용으 로 그 동안 총무과(2013. 1. 10), 감사담당관(2013. 1. 21), (2013. 1. 23)에서 답변한 서면답변 및 유선답변 내용으로 갈음하오니 이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박**님께 만족스러운 답변을 드리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오며,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끝.  

민원의 취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민원인은 떠들어라는 식으로 형식적인 명분만 남기고 단지 한 건 처리했다는 업적 남기기만 하고 있음.  
그리고 담당자 이름 뺑뺑이 돌리며 뭐하는 짓인지.  
그리고 언제 유선답변을 했나?  
조**이란 자는 또 누군가? 알지도 못하는데.  
서면은 얼마 전 구청에서 등기 왔다고 집배원님이 전화해 주셨으나 부재중이라 못받았고, 강동구청 처리가 자꾸 번복, 지연되어 어떤 건에 대한 답변을 보냈다는 건지.  
민원인 농락도 유분수지.  
왜 이런 기관을 가만히 보고만 있는 건가.  
기본적인 민원사무처리도 제대로 안하고 있는데.  
그리고 \\\'갈음\\\'이란 단어 처럼 공무원들 쓰는 말. 민원인이 알아보기 쉽게 용어 선택하여 써야 되는거 모르나.  
이것도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 행정서비스 헌장 찾아 입증해 드리오리까.  
만족스럽지 못한 답변이라 했나. 질문에 맞는 답을 안하고 엉뚱한 말만 하니 그렇지.  
자신들에게 불리하니 회피하느라 그런게지.  
그래서 민원인 화나는 것이고.  
잘못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민원인의 화를 풀어드리려 노력하면 될 것을.  
이 간단한 논리를 강동구청은 왜 모를까.  
아님 정말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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