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동장일행으로부터 억울한일 당한 이후 상황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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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21.02.01 | 조회수 | 582 |
| 민원글을 구청홈페이지에 최초등록한 다음날인 29일 오후 1시에 상기 구청 민원 내용을 보시고 동장께서 저희 매장에 들려서 사과하고 가셨는데 "(소란피운)그분이 나이가 많다"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동장으로서 죄송하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대처를 못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잘못한것같아 왔다" "저희랑 상생할 방안이 있지 않겠느냐" 이게 사과입니까? 사과하러 오셨을때 동행하신분도 계셨으니 이 내용이 거짓이 아님을 아실것입니다. 그 소란부린 사람이 어떤말을 했는지 알고 사과하시는거냐 물었더니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데 CCTV를 돌려봐도 같은 공간에 계셨습니다. (CCTV상에서 마스크도 미착용하고 들어 오시고 뒤늦게 착용했습니다.) 그런데 잘 모르겠다. 기억이 안난다. 그러나 대처를 못했으니 동장으로서 사과드린다. 심지어 소란피울때 동장이시냐고 연거푸 물어볼때도 대답안하셨습니다. 또 29일 오후엔 동장 일행 중 한분이 방문해서 커피한잔 드시고 나가시면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참으셔라 사장님이 똥밟았다 생각하셔라 동장님도 뒷통수 맞은거다 그 여자분이 그렇게 까지 할줄은 몰랐다 이런다고 사장님한테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 그 여자분 그냥 민간인이고 자원봉사자다. 그런사람한테 무슨 징계가 있겠느냐 원래 말을 잘 듣는사람이 아니다(이부분은 다른일행도 동일하게 말씀해주셨던 내용) 오히려 공무원들이 그사람한테 대접하는 경우가 많았다 공무원들 입장에서 여기저기 민원 다니기 바쁘다 공무원들도 난처하고 막상 해줄수 있는게 없을거다 그분 나이도 많고 우리세대에는 참았다 일부러 팔아주자고 온거다 그러기에 하나씩 대답해드렸습니다. 참고 넘어갈 이유가 없다 똥밟았으면 치울거다 동장님은 현장에서 말리지도 않았다 cctv보면 같이있었는데도 모르쇠더라 이득을 바라고 이러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것을 잘못됐다고 하는것이다 이미 누구건 위원장은 고위 공직자를 앞세워 해선 안될 말을 했다 자원봉사자가 무슨 벼슬이나 되느냐 원래 말을 안듣는걸 이해할 이유가 없다 공무원들이 그사람한테 그간 얼마나 그렇게 떠받들고 대접했으면 그렇게 당당하게 갑질을 하겠느냐 공무원이 바쁜것 또한 그들의 일이다. 직업이고. 봉사하는것도 아니고 세금으로 급여받으면서 하는 일이다 나도 여러 많은 일을 한다 해줄수 있는 무엇이든 방법을 찾고 수습을 해야한다 지금 2021년이고 사람이 나이가 들면 품위와 교양을 갖춰야 하는 거다 파는 만큼 서비스 제공 해드리는데 오히려 이런 일이 생기면 매출이 감소한다 동장님이랑 그 위원장은 한두달에 한번이나 만날까 한 사람이라는 둥 동장님 입장에서는 엿먹은거라는 둥 그사람은 부녀회같은 데서 자원봉사자같은 사람인데 봉사를 매일 하다보니 공무원들이 함부로 못한다는 둥 징계도 없고 하지도 못할것이라는 둥 이미 오랜시간 구민 깊은 사회 속에서 폐단이 지속되어져왔음을 증명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왜 돌아가며 동장 감싸기만 하고 어느 누구 한사람도 책임을 지겠다고 나서지 않습니까. 저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또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저희 아르바이트생들도 상처받았습니다. 제가 참고 넘어가면 이 젊은 세대한테 부끄러운 것입니다. 어른된 도리로써 젋은 세대에게 남겨줘야 할 것이 이런 폐단을 묵과하지 않음으로써 보다 상식적인, 갑질 없는 사회입니다. 모든 결과엔 합당한 원인이 있습니다. 그 원인인 갑질의 배경까지 들춰내서 뿌리뽑아야 합니다. 자꾸 저희 가게 방문해서 주먹구구식 사과하거나 덮으려고만 하지 말고 타당하고 납득할만한 조치를 강력히 바랍니다. 동네장사하는 자영업자는 을중에 을입니다. 그런 소상공인을 상대로 벌어져선 안될 일이 일어났으니 합당하고 타당한 조치로 다시는 저희가게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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