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강동문화재단 처우 개선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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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21.11.13 | 조회수 | 407 |
| 안녕하십니까. 강동문화재단 소속으로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의원님들께 저희 재단의 임금처우에 대한 요구사항이 있어 글남깁니다. 얼마 전, 강동구 도시관리공단의 임금협상이 타결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게시판에 남겨진 문의글도 눈이 있어 보게 되었네요. 타 기관의 협상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말도 안되는 내용들이 점철되어 있어 도저히 아무말 않고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재단과 공단과의 임금 격차를 언급하며 임금협상에 성공한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재단 직원들 월급이 어떤지 확인은 해보셨습니까? 임금 비교도 직종에 따라 명확하게 구분해서 하셨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정규직 사서들의 경우 월200을 넘기기가 어렵습니다. 200을 못 받는 저희 임금이 정상적입니까? 임금체계 용역 결과에서 처우차이가 명확히 드러나서 협상을 했다고요? 저희는 구청과 경영진만 참석하고 직원들에게 의견 한 번 묻지않고 함구한체 진행한 가짜 임금체제 용역이었는데! 그쪽 용역은 좀 달랐나 봅니다!! 왜 똑같이 구민들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을 차별 하십니까? 노동권익센터 설립! 노동의 가치 존중! 이게 강동구 현 구청장님의 구정활동 아닙니까? 그 노동의 가치에는 일부 기관은 포함되고, 일부기관은 포함이 안됩니까? 저희의 노동은 가치가 없습니까??? 속이 아주 답답합니다. 저희 재단과의 임금협상은 약속하셨던 부분입니다! 약속은 지키라고 하는 행위임을 어린 아이도 알고 있습니다. 고작 2.3%.. 실제 물가 상승률 생각하면 그 금액도 생존에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서로 합의한 약속이기에 저희는 그것만을 요청드렸습니다. 하지만 지키지 않으시네요. 구청장님을 보좌하고 구민들을 위해 일하시는 구의원님들! 저희는 없는 일을 요청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약속을 이행해달라고 요청드리는 겁니다. 저희가 의원님들의 요청사항을 구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행했듯이 구의원님들이 진정 구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을 가지고 계신다면 지역구민이자 강동구 기관의 직원인 저희들과의 약속을 행해주시길 바랍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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