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지역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의원님들 아시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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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21.11.13 | 조회수 | 333 |
| 강동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황주영 의장님과 제갑섭 부의장님! 우리가 사는 동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지금 무슨일이 생기고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저희 어머니는 강동구 도서관에서 일하십니다. 모든가 잠든 이른 아침 어둠을 뚫고 일터로 나가 아무도 하고 싶지 않은 그러나 누군가는 꼭 해야하는 미화일을 하고 계십니다. 생계를 위해 제 학원비, 용돈이라도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힘들어도 아픈몸을 이끌고 삶의 터전으로 향합니다. 어머니는 그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눌 관장님과 선생님들 덕분에 다소 위안을 받으며 생활하시는데, 도서관이 파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도서관은 강동문화재단에서 운영한다고 하는데 왜 파업을 했을까요? 황주영의장님 알고 계신가요? 제갑섭 부의장님 알고 계신가요? 강동문화재단 직원들 급여가 엉터리로 짜여져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준으로 급여를 주고 2020년,2021년 급여는 동결되었기에, 정당한 급여를 받고자 직원들이 각자의 목소리 냈지만 무시하고 듣지 않는다고 합니다. 예산을 검토하고 집행이 잘 되었는지 심사하지 않으시나요? 나의 일이 아니기에 무관심하신건가요? 저희 어머니 먹을것 안 먹고 입을 것 안입으며 고생해서 벌고 있는 생활비입니다. 이런일이 저희 엄마만의 일이겠습니까? 오늘은 도서관에 방문한 주민이 소리지르며 불편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의원님! 여러분의 지역에서 구민 한사람 한사람이 고통이 쌓이고 있습니다. 그 고통을 고스란히 지역주민들에게 퍼지고 있습니다. 관심을 갖고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강동문화재단에 도대체 무슨일이 생기고 있고, 도서관이 파업까지하며 주민이 소란을 피우며 불편을 호소했을까요? 내 손으로 뽑은 지역 주민의 대변인이신 의원님들께 하루속히 도서관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야 주시길 바랍니다. 황주영 의장님과 제갑섭 부의장님의 대안을 듣고 싶습니다. 강동구 주민의 한 사람으로써 지금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 제시를 요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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