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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내고 있는 어린이집이 하루 아침에 휴원하게 생겼습니다..
작성자 류** 작성일 2015.03.03 조회수 1506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강동구 의장님. 
강동구의 발전에 불철주야 힘써주시느라 감사 드립니다. 

본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어린이집 학부모들의 간절한 의견을 취합하여  
어린이집 운영위원 대표로 글을 작성함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4살배기 아이를 둔 아빠이고요 몇 일전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하게 되어  
이렇게 강동구 의회 사이트까지 들어와 질의를 드립니다.  

저희 아이는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예지 어린이집에 2년 넘게 보내고 있는데요  
몇 일전 어린이집 원장님께 문자 한 통을 받았습니다. 

3월부터 부득이하게 휴원을 할 수 뿐이 없다고요.. 
이후 상황을 들어보니  
현재 보건복지부의 보육시설 운영 지침에 따라 2005년 이후 신규 설립 또는 증원 시 또는 신규 이전 시에 
는 지침에 의거한 대표자가 영리 목적으로 보육시설에 거주(살림살이)할 수 없다 라 명시되어 있어 
현재 매년 증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박탈 당한다고 구청에서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매년 증원이 안되면 원을 운영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지원이 끊기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24시간 특수 보육 시설에 따라 당연히 24시간 보육 서비스를 하게 되어 원장 선생님이 주말 또는  
공휴일에도 아이들의 케어를 하게 된다면 원내에서 생활 할 수 뿐이 없어  
살림 살이를 하였는데 이법이 인정이 안되어 문제가 발생 하였다고요…    
  
자.. 일단 저는 일반인이라 이러한 행정과 법율에 대해서는 잘은 모릅니다.. 
모든 부모님들도 마찬가지 일거고요..       

저희가 원하는 것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곳과 부모님들이 마음 편히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곳을 보존해 달라는 겁니다..  

하루아침에 문을 닫게 된다면 실질적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낸 부모들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손자 손녀가 있다면 이해 하실 겁니다..  
다들 어린이 집에 보내고 싶어 보내겠습니까??상황이 안되니 여건이 안되니..어쩔수 없이 보내는 것이고   
아침에 헤어지기 싫은 아이들을 억지로 떼어내는 워킹맘의 심정을 아시는지요..하루하루가 눈물 바다 입니다.. 

그래도 맘편히 보낼수 있는 어린이집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부모들은 안심하며 사회생활에 전념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일한 지침서의 기준 하나로 이러한 혜택 조차도 이제 못 누리게 될 지경이 되 버렸습니다… 

마음에 드는 어린이집을 골라 보낸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아시는지요?? 
보내고도 하루하루가 우리아이들 생각에 하루에도 몇백번 씩 우리아이가 잘 지내고 있는지 생각하는  
부모님 마음을 이해해 보셨는지요..?? 
       
이야기가 길어지는데 각설하고 의장님께 질의 드립니다.  
향후 진행과 처리에 대해 상세하게 답변 받고 싶습니다.  
어린이집 부모들은 이 건을 계기로 모두 합심하여 적법한 조치가 안 이루어 질시 온,오프 또는 공중파  
에 대대적으로 이슈화를 시킬 정도의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비록 부모들의 힘은 미약하겠지만.. 
어린이집이 살아 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아이를 지키는 것이니까요.. 

앞으로의 들리는 소식이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다음은 1300명이상의 서명을 받은 아고라 게시판 입니다. 
이만큼 지침과 법율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64128&objCate1=1&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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