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고덕동 구화학교/강덕초교 옆 개인 요양병원 건설에 반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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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8.09.15 | 조회수 | 754 |
구정에 수고 많으신 친애하는 구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두 아이의 아빠이자, 내년 고덕 그라시움 입주를 앞둔 구민입니다. 얼마전 저희 입주예정자 카페를 통해 고덕 그라시움(구 고덕 2단지)에서 기부체납한 공원 바로 옆에 개인이 설립하는 영리목적의 요양병원이 들어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구청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실로 확인되었습니다. 구청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요양병원은 생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분들이 계시는 곳입니다. 더군다나 이 시설의 입지가 어린이들이 상주하는 구화학교와 강덕초등학교 바로 옆에 입지하다는 것은 도무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특히 일반 병동뿐 마니라, 감염병동이 들어오고, 350석 이상의 대형규모로 건립되는 바 어린이들 통학로에 앰블런스와 직원/보호자 차량이 수시로 다니고, 환자와 가족들이 어린이들의 통학로에서 술이나 담배를 할 생각을 하니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바라오건대, 구청장님 다시 이 사안을 제고해 주시어 어린이들의 안전권과 건강권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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